오호~~~
상경님...작품나오시는근여
월화 보는게 없었는데
류진씨도 나오구..한번 봐야근네요...ㅎㅎ

요즘 서변서변하드만......
예전 mbc 변호사들 드라마 상경님밖에 생각이 안나드라구요 상경님이...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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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BS의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는 생계형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와 일에 눈 먼 열혈요원 원칙주의자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좌충우돌 행복을 찾아나가는 상큼한 엔돌핀 드라마로 이수경, 김상경, 류진, 호란이 출연한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이어 국가가 부른다는 5월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출격 '국가가 부른다', 월화극 왕좌 되찾을까



[OSEN=윤가이 기자] 활기찬 봄 날씨에 딱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이 안방극장을 찾아 온다.

4일 종영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 후속작 '국가가 부른다'가 바로 그것.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 '국가가 부른다'팀은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주연배우 4인방 김상경 이수경 류진 호란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홍보를 벌였다.

'국가가 부른다'는 2009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탄탄한 대본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정규 PD가 메가폰을 잡고 '아이엠 샘'의 이진매 작가, '탐나는 도다'의 최이랑 작가가 대본을 공동 집필한다. 작품의 타이틀롤은 김상경과 이수경. 김상경은 지난 2008년 대하사극 '세종대왕'의 선 굵은 연기를 내려놓고 2년 만에 완벽 변신한 캐릭터로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됐다. 이수경 역시 전작 '천만번 사랑해' 속 비련의 여인 분위기를 버리고 '생계형 여순경'이란 독특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국가가 부른다'는 '원칙주의자' 열혈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과 돈에 눈 먼 귀여운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행복을 찾아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두 사람 외에도 '재벌 전문 배우' 류진과 정극 연기에 첫 도전하는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 등이 출연해 작품을 맛깔나게 살려낼 예정이다.

KBS는 이 작품을 통해 잠시 내려왔던 월화극 왕좌 자리에 다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 전작 '부자의 탄생'이 선전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던 중 뒤늦게 시작한 MBC '동이'에 밀려 2위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동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 SBS 역시 '제중원' 후속으로 100억 대작 '자이언트'를 내보내면서 쉽지 않은 경쟁이지만 탄탄한 작품성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과연 월화극 왕좌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대작 '자이언트'와 '동이' 틈바구니에서 얼마큼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OSEN=윤가이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로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는 배우 김상경이 파트너 이수경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상경은 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경에 대해 "코믹 연기를 할 수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저희 드라마가 로맨틱 코미디인데, 이수경 씨를 처음 보고 '이렇게 멀쩡하고 예쁜 사람이 코믹이 될까'란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또 "마치 재벌집 맏며느리처럼 단아하고 고운데 코믹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실제 해보니 너무 웃기게 잘한다"며 "미치겠다. 얼굴 표정 하며.. 같이 해보니 너무 웃기다"고 이수경의 코믹 연기를 칭찬했다.

'국가가 부른다'는 '원칙주의자' 열혈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 분)과 돈에 눈 먼 귀여운 여순경 오하나(이수경 분)가 사사건건 부딪히며 행복을 찾아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