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종영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 전개로 결말 궁금증 최고조

- 네티즌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예상결말 내리며 논쟁

- 마지막 회 대본 극소수 공개, 촬영지도 비밀, 스태프 함구령 내려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 제작진 사이에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인기가 높은 만큼 시청자들이 결말을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할 터. 온라인 상에서는 <인현왕후의 남자>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논쟁이 활발하다.

 

지현우(김붕도 역)가 조선 숙종시대에 인현왕후를 복위시키는 데 성공한 이후 반대 세력들의 모함으로 여러 차례 생명의 위협을 받고, 또 갚아주는 과정이 매 회 빠른 전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고 그와 더불어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달달 로맨스도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며 더 애절해지고 있지만 지현우가 겪어야 하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때문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1회에 지현우와 유인나의 재회 신이 있었으니 분명 해피앤딩 일 것!”, “매회 내용이 계속 반전이라 TV보다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에요!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앤딩이겠죠?“, “송재정 작가님의 이전 작품들을 보면 새드앤딩을 암시하는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혹시?”, “자수가 아직 안 죽은 게 마음에 걸렸었는데 15회 예고에서 자수랑 맞대결하는 장면이 나와 불안해요. 붕도가 죽는 거 아닐까 싶네요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들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결말함구령을 내리고 미리 내용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온 노력을 다하고 있다. 16회 대본이 소수의 스태프에게만 전달된 것은 물론 마지막 촬영지도 비밀로 진행하고 현장에서는 배우와 감독, 촬영스탭 외에는 구경도 제한시켰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을 위한 본방사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본 방송 하단에 깜짝 퀴즈를 공개, 정답을 공식트위터(@CJnDrama)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지현우-유인나 싸인이 담긴 OST등을 선물하는 것.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 2012 드라마 <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작품에서 전혀 다른 장르를 만날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배의 볼거리로시간여행드라마의 단계 진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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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우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