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나레이션이 엔딩은 어니겟쥐....

작가님 믿어보겠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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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남’ 지현우 촬영 끝나도 스태프 자처 ‘의리남’

 

 

[뉴스엔 권수빈 기자]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월7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측은 유인나가 막바지 촬영인 가운데 슬레이트를 들고 스태프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지현우 모습이 담긴 사진을 6일 공개했다.

지현우가 들고 있는 슬레이트에는 지현우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2번, 3번 카메라 뻔한 각도', '편집하시느라 고생했어요' 등 재밌는 문구도 눈에 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현우는 본인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며 스태프 업무를 자청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몸도 마음도 훈훈한 훈남 인증샷", "마지막까지 현장 지키는 의리남! 저도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하는 의리녀가 되겠음", "슬레이트 문구까지도 스태프를 챙기는 마음씨가 붕도답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권수빈 pp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