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긴 tvN <인현왕후의 남자>,

달달+눈물 예고 영상에 결말 관심 폭발!

- <인현왕후의 남자> 15화 예고편 공개

- 넥타이 키스-스파게티 키스 등 달달키스장면 이어져 시청자 열광

- 조선에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현대로 넘어온 붕도와

그만을 기다리던 희진, 이대로 해피엔딩?


치밀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로 수많은 인남폐인을 만들며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 15화 예고편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주 14회에서는 조선의 일을 정리하고 오겠다고 떠난 붕도가 죽었다고 실록에 기록되고, 이를 알게 된 희진이 오열을 하며 모든 것을 체념했을 때 희진의 집 앞에 죽은 줄 알았던 붕도가 찾아왔다.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욱 돈독해졌음을 확인했고 붕도가 사랑해라고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은 앞으로 둘의 달달한 애정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현우(김붕도 역)의 눈물 사랑고백 때문인지 지난 31() 11시 방송된 14화가 1분단 최고시청률 1.48%로 기록하며 또 다시 케이블TV 동 시간대 1를 차지했다. (가구, TNmS 기준) 특히 온라인에서는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랭크 됐으며,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이 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개된 15회 예고편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 온 마음을 담은 사랑고백 후인지라 넥타이 키스, 스파게티 키스 등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지현우(김붕도 역)와 유인나(최희진 역)의 절정 로맨스 신들로 가득하다.

 

특히 유인나가 지현우에게 넥타이를 매줄 때 아침마다 아내가 매주는 거죠. 필이 오는거야라고 말하며 귀엽게 끌어당겨 뽀뽀를 한다거나 스파게티 키스를 한 후 지현우가 앞으론 매일 이것만 먹어야겠소라며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들을 보면 작가나 연출자가 얼마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예고편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조선으로 다시 돌아간 김붕도가 늘 그의 목숨을 노리던 자수와 맞대결 하는 장면이 그려진 것. 이에 시청자들은 “14회 엔딩과 15화 예고 초반보고 해피엔딩 기대했는데 갑자기 자수와 만나다니! 새드엔딩은 아니겠죠”, “초반에는 달달작렬, 후반에는 붕도 목숨걱정. 예고편도 한 편의 드라마!”, “붕도와 희진 키스신 너무 예뻐서 질투 날 정도. 매 회 화보를 찍네”, “해피엔딩 기대하는데 매 회 심장을 조였다 놨다 하니 끝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인남의 결말에 대해 "가슴에 남을 만한 결말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하고 있다특히 마지막 방송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현우-유인나의 절정에 이른 로맨스 신과 붕도와 자수의 맞대결 결과는 오는 수요일 15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을 위한 본방사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본 방송 하단에 깜짝 퀴즈를 공개, 정답을 공식트위터(@CJnDrama)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지현우-유인나 싸인이 담긴 OST등을 선물하는 것.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 2012 드라마 <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작품에서 전혀 다른 장르를 만날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배의 볼거리로시간여행드라마의 단계 진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P.S 인현왕후의 남자 모든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종방연은 바로 내일 이예요 ㅎㅎ 

추워서 핫팩을 붙이고 꽁꽁 싸매고 촬영하던 모습을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여름이 되어버렸네요. 


두번 아니 세번의 계절이 지나도록 <인현왕후의 남자> 를 만들기 위해 늘 언제나 수고 해 주셨던 

감독님 이하 제작진 분들과 배우분들을 포함한 스탭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틈에서 만난 이들의 단 하나뿐인 러브스토리' 

드라마는 끝났어도 우리들 마음 속에는 늘 희진이와 붕도가 자리잡고 있을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