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의 숨막히는 라인과 기럭지가 더 술렁일텐데...ㅋㅋ

기사아래 사진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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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한가인이 와이셔츠 바람으로 나타나 서울 시내를 술렁이게 했다.

최근 SBS TV '나쁜남자'(김재은 이도영 김성희 극본, 연출 이형민)에서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악착같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야망으로 똘똘 뭉친 재인으로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한 한가인.

그녀가 이번에는 백주대낮에 와이셔츠 한 장 달랑 입고 남자 양복 재킷을 대충 허리에 두른 채 커다란 남자 구두까지 신고 나타났다.

게다가 무언가 화가 잔뜩나 있는 듯한 표정으로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아스팔트 위를 걷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도 심상치 않은데 그는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발에 조끼 차림이다.

이미 예고편 공개에서부터 '에로조끼'로 명명된 맨발의 김남길이 조끼 입은 모습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면. 또한 와이셔츠만 입은 채로 김남길과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로 나선 한가인의 모습에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재인의 와이셔츠 신은 태성(김재욱)과 재인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는 장면이자 건욱(김남길)의 마음에 자리잡은 재인이 어느 정도 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장면이다.

이는 14일 방송될 '나쁜남자' 10회의 내용으로 재인이 태성의 집에서 와이셔츠 한 장만 입은 채로 쫓겨나게 되고, 건욱은 재인의 연락을 받고 한걸음에 달려와 그녀를 위해 기꺼이 옷과 신발을 벗어준다.

재인이 태성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 사연은 14일 방송 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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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남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