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소지섭-김하늘, '완소커플' 사진 공개
| 기사입력 2010-05-26 10:03  



[TV리포트 이재훈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과 김하늘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로드 넘버 원'에서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이 6.25 전쟁 때문에 헤어졌다 부산에서 재회해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스틸 사진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장우-수연 커플의 애틋하고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전해줄 뿐 아니라 소지섭과 김하늘 두 배우의 매력도 한껏 드러나고 있어 마치 화보를 보는 것같은 느낌을 준다.

소지섭과 김하늘은 오래 전 의류브랜드 모델로 만난 적이 있지만 작품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그 동안 여러 멜로장면들을 찍으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지금은 최강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김하늘이 소지섭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스틸은 다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연인의 애절한 감정을 그대로 전해준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왔던 소지섭, 김하늘이기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두 사람의 애절하고 강렬한 멜로 연기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김하늘은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통해서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애절하고 안타까운 깊은 감정연기까지 선보이며 더욱 성숙한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 소지섭 역시 전작에서 보여줬던 멜로 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하고도 강렬한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지며,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로 수려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80%이상 촬영이 완료 됐으며 오는 6월 23일 MBC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MBC

이재훈 기자 kino@tvreport.co